스마트 앱 창작터는 모바일·웹 앱 및 콘텐츠 분야의 개발자 양성 및 창업 허브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기청은 지난 2010년부터 28개의 앱 창작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그간 교육 중심으로 운영돼 온 창작터를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한다. 운영기관 규모도 기존 28개에서 22개로 축소했다.
대신 지원금액을 약 2배 증가한 3억 5000만원으로 상향조정 해, 모바일 분야 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육성한다는 계회기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창작터 기능을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들이 모바일 앱 분야 창업에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창작터를 통해 개발된 앱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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