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재학생부터 만 24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2013 군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의견 제시, 청소년 사업·행사 모니터링 및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올바른 청소년 활동을 위한 교육 참여 등이다.
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청소년교육체육과@gunpo21.net)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 발표는 오는 17일께로 예정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390-01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관련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는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교육특구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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