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조직법 통과로 해양수산부가 신설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청와대에 현재 해양수산비서관이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박민수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지금 비서관 임명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조원동 경제수석이 맡고 있는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의 비서관은 기존 경제금융, 산업통상자원, 중소기업, 국토교통환경, 농림수산식품 등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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