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면장 홍명산)는 유기농 텃밭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면사무소 로비에 LED 수경재배기 4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혀써다.
LED 수경재배기에는 상추, 치커리, 청경채 등 다양한 채소가 심겨져 있다.
LED 수경재배기는 LED등을 부착, 흙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상토를 사용해 물과 수용성 비료만 공급하는 방식으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고, 식물상태 관찰도 가능해 교육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홍명산 면장은 “실외 텃밭 뿐만아니라 실내 텃밭인 수경재배기를 운영해 유기농 텃밭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1가구 1텃밭 가꾸기’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