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자유투어가 최근 홈쇼핑에서 판매한 여행상품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레저 전문기업 자유투어(대표 방광식)는 지난달 31일 오전 01시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시드니 여행상품을 판매한 결과 1000여명의 예약신청자가 몰렸다고 3일 밝혔다.
자유투어가 홈쇼핑 통해 선보인 여행상품은 호주 시드니와 작은 항구도시 포트스테판을 6일간 두루 살펴보는 일정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며 즐기는 ‘디너크루즈’를 포함해 특식 5회가 제공된다.
상품가격은 119만원부터며 왕복항공료, 호텔숙박료, 관광지 입장료, 전 일정식사가격은 포함돼 있지만 가이드/기사팁, 개인경비 및 매너팁, 유류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상품은 상품가격부터 일정, 관광지, 음식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서 해당 여행지를 다녀왔던 고객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02)345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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