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취업준비생에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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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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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드림 동작캠프'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드림 동작캠프는 지난달 7일 대방동 동작창업지원센터에 문을 열었다.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상주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35세 이하 구직자들로 연중 신청자를 받는다.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you9991@dongjak.go.kr)로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구직등록 동의서 등이다. 서식은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 알림마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달 11일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주)농심 인사팀 임·직원이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만나 맞춤형 멘토링을 해준다.

주요 상담 내용은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에 필요한 의상 코디 △모의 면접 등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관내에는 3곳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청년 취업문제가 더욱 절실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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