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 집서 1억6000만원 귀금속 훔친 30대 구속

  • 옛 애인 집서 1억6000만원 귀금속 훔친 30대 구속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옛 애인의 집에서 귀금속을 훔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4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011년 3월 대구 달서구의 A(여·38)씨 집에서 시가 1억6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B(36)씨를 구속했다.

A씨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기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귀금속이 사라진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B씨는 "훔친 귀금속은 낙동강에 던져버렸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며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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