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가족중심 공연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가족·연인 단위 관광객에게 월미도의 아름다움을 추억으로 선사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월미도만의 특색있는 공연문화를 선보인다.
무료공연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퓨전클래식, 국악, 락콘서트, 힙합, 춤 등 매주 다른 장르의 공연 콘텐츠로 펼쳐진다.
무대사용을 원하는 문화단체의 공연과 기획공연이 10월까지 7개월간의 릴레이공연으로 매 주말 끊이지 않고 이어질 예정이다.
4월에는 오는 6일 전통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공연과 기획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5월에는 인천춤길, 시민가족축제, 자선 음악공연 등 가족의 달에 맞는 즐거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젊음과 낭만이 있는 월미도에 나들이 나온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이번 문화공연이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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