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와 한국공항공사는 반부패 청렴활동 강화와 감사품질 향상을 통해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 김광래 상임감사위원과 공항공사 이철수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 관계자들은 4일 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서는 △감사관련 정보 및 자료 협조 △감사활동 상호협력 및 지원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 및 청렴문화 공동 실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사 감사실은 상호 유기적인 감사업무체제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업무 및 감사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경영효율성 제고 및 청렴하고 공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