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태프 전원 해외여행 포상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팀이 전원 해외여행을 떠나게 됐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사측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한 스태프에게 선물을 마련한 것. 비용은 김규태 감독이 절약한 예산으로 가능하게 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규태 감독의 탁월한 현장 통솔력으로 촬영일수가 기존 미니시리즈 보다 적어 촬영비가 절약했다. 그래서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태프들은 다음 주 부터 5일간 휴식을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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