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가브랜드대상 지식경제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 심사위원단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1만2000명의 국내 소비자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2013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 충성도 등의 항목에서 산출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활용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사람인은 A사(67.9), B사(63.37), C사(57.04)보다 높은 70.77이라는 경쟁력지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브랜드 만족도와 충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인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는 다른 사이트들이 앞다퉈 벤치마킹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구직자에게는 맞춤 일자리를,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아바타서치’와 ‘판도라매칭’ 등 사람인만의 매칭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는 구인·구직간 미스매칭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인은 공채 전문관 ‘공채의 명가’ 개편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 공채 전문 취업포털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온라인 월 방문자수와 모바일웹 방문자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채용 및 기업정보와 페이스북의 인맥을 연결해주는 소셜매칭 서비스 ‘거기어때’, 개인별 패턴분석을 통한 추천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하는 ‘맞춤취업에 강한 사람인’ 앱 등을 내세워 매칭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사람인의 서비스는 구직자, 구인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도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채용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대표 취업포털로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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