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식목일 맞아 강동구에 희망의 숲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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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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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그룹은 6일 서울 강동구 명일근린공원에 나무 4000여그루를 심는 '강동구민과 함께 하는 희망의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

명일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인해 나무가 훼손된 상태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작년에도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서울 강동구 샘터공원에서 나무 1100여그루를 심어 복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과 이마트 임직원 140여명을 비롯해 주부봉사단·고객·구청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최병용 신세계그룹 CSR사무국 부사장은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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