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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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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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다우케미칼과 한국해비타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이 저소득 가정의 집을 고쳐주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회사는 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서 진행된 ‘희망의 집 고치기’ 현장에서 한국다우케미칼 양창원 사장 및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고치기’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다우케미칼은 오는 11월까지 충남 천안지역의 일반주택 5세대, 농가주택 1세대 등 총 6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며 1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집고치기 건축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창원 사장은 “다우케미칼은 현재 천안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부분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천안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도배와 장판교체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는 남다른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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