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中 폐자원재활용사업 합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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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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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K네트웍스가 중국 사천성 내 5000만위안(한화 약 91억원) 규모의 폐 패트병 재활용 공장을 짓고 이달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5일 현지 언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SK네트웍스와 중국 재생자원개발유한공사의 합작투자 사업이다. 양사가 50대 50씩 지분투자하는 방안을 두고 협의 중이다.

사천성 내강지역 5000평부지에 연간 2만톤의 폐 패트병을 세정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내용이다. 공장은 폐 패트병을 세정해 잘게 부순 다음 재활용할 수 있는 원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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