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P(New Teacher Training Program)는 새로운 교사연수 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교사는 홈페이지(nttp.goe.go.kr)로 접속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수강신청 규모는 1만 4천여명으로, 4~8시간 3만원 15시간 9만원 30시간 18만원 등 연수시간에 따라 연수비(출장비 포함)도 지원한다.
연수원학교는 우수 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24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10교 등 모두 46교다.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5개 연수 직속기관이 있지만, 연수원학교를 포함하면 연수기관은 51곳이 된다.
총 263개 과정으로학교는 연수기간과 시간을 달리 하면서 여러 과정을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첫 해인 2011년에는 1만 8천여명이, 지난 해에는 1만 5천여명이 연수받았다.
도교육청 김기철 학교혁신과장은 “동료 교사와의 호흡이 한 해 교육의 성과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며 “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담장을 넘어 동료교사와 호흡하면서 서로 전문성을 키우면서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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