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사진 보내!" 채팅에서 만난 초등학생 협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0 0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알몸사진 보내!" 채팅에서 만난 초등학생 협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스마트폰 채팅 어플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을 협박해 특정 신체부위를 찍어 보내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10일 초등학생에게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하게 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보관한 혐의로 A(19)군을 구속했다.


A군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2명을 협박해 알몸사진과 신체의 특정부위를 찍은 동영상을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아동의 이름, 연락처 등을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전송하지 않으면 개인정보를 퍼트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