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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
선도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 등 경찰관으로 구성된 내부 위원과 변호사, 고봉 중·고등학교 교사, 청소년복지 상담센터 팀장으로 꾸려진 외부위원 등 총 7명이다.
이는 소년범 사안의 경중여하에 따라 선도 대상과 처벌 대상으로 구분, 가해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건 처리로 재범 및 강력범죄화를 방지하기 위해 결성했다.
이날 열린 선도심사위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중학교 1학년 현재까지 이어져온 폭행 및 갈취 가해 청소년에 대한 선도심사가 있었다.
김 서장은 “앞으로 청소년 범죄에 대해서는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처분을 결정함으로써 무조건적인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데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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