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美 정부, 北 미사일 언제든지 발사될 것으로 추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정부는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언제라도 발사할 수 있다고 간주하고 CNN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정권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경고없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고위관리의 말을 빌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하지만 정부는 정확한 시기를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미 국방부는 지난주부터 미사일 발사 예정지역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동해 한 가운데나 내륙에서 10마일 이내로 던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날씨가 좋지 않아 인공위성과 레이더에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포착하는데 방해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