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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날 시행된 금정동 보령제약 입구부터 당정동 애자교까지 3.6km에 이르는 구간 환경정화에는 군포시 그린리더, 지역 내 자전거 동호회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자전거 길에 방치된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해빙기 퇴적물 처리, 자전거 도로 파손여부 점검, 배수구 기능 확인 등 자전거길 안전점검도 실시해 자전거길 유지·관리 활동도 병행됐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시 관할 안양천 자전거 길은 봄철이면 개나리, 벚꽃 등 각종 봄꽃이 만발해 자전거 타기 코스로 각광 받고 있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항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철쭉도시 군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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