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5일제 수업 시행으로 이달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말 프로그램 '토요일엔 마을이 학교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교육·마을공동체·청소년수련관·작은도서관·마을기업 등 지역의 36개 단체와 함께 43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수업은 뮤지컬, 악기연주, 음악줄넘기, 칠보공예, 목공체험, 영어놀이, 생태학습, 심리치료 등 다양하다. 기타 문의는 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13)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놀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나아가 창의적이고 꿈이있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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