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가 성수기, 연휴, 주말 출발을 피하는 틈새 일정을 공략해 일본과 동남아, 대양주, 유럽 지역을 최대 99%까지 할인된 초특가로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7~8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인 4월~7월 초 미리 휴가를 다녀오면 가격 부담 없이 쏟아지는 인파 걱정 없이 한적한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틈새상품…오사카 피치항공 왕복 5000원
합리적인 요금으로 알찬 일본 여행이 가능하다.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가까운 오사카로 출발하자. 일본의 저가항공인 피치항공을 이용하면 오사카를 5000원에 갈 수 있다. 동일한 조건으로 연휴나 주말에 출발하면 49만 9000원이라고 하니 약 99%를 절약하는 셈이다. 더불어 쾌속선을 이용한 부산-후쿠오카 자유여행이 6만 9000원, 화요일 출발 후쿠오카 에어텔 3일 일정 12만 9000원 등 다양한 틈새 상품이 준비돼 있다.
◆동남아 틈새상품…마닐라 4일 24만원
인기 휴양 지역인 말레이시아, 마카오, 태국, 필리핀의 여행상품도 틈새를 공략하면 특가로 이용 가능하다. 호텔 1박과 픽업, 보험이 포함된 코나키나발루 자유여행이 29만 9000원에, 금요일 출발로 휴가 부담 없이 떠나는 마닐라 여행이 24만원에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푸켓, 방콕, 보라카이, 마카오 지역도 특가로 구성돼 있다.
◆대양주 틈새상품…시드니 6일 55만원
호주와 뉴질랜드, 괌, 사이판 지역도 틈새상품을 공략하면 성수기 출발가격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호스텔 또는 호텔 3박을 포함한 시드니 자유여행 6일 상품과 진에어를 이용하는 괌 4일 상품이 55만원이다. 더불어 4월부터 7월 조기 예약 특가 이벤트로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지역 자유여행을 최대 46%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으니 자연이 숨쉬는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다.
◆유럽 틈새상품…파리 6일 85만원
성수기를 피해 알뜰한 유럽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틈새기획전을 눈여겨 보자.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지역도 틈새특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깔끔한 한인 민박을 이용하는 파리 6일 상품과 런던 6일 상품이 85만원이다.이는 성수기 출발보다 최대 37%할인된 가격이다. 더불어 로마/파리, 이탈리아/스위스/파리 등 여러 지역을 동시에 여행하는 상품도 준비돼 있다. (02)-2222-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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