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가족사진 공개, 훈남 외모 남편·아들 자랑 "일보다 가족"

박주미 가족사진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주미의 가족사진이 화제다.

11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남편, 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주미는 훤칠한 키,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편과 찍은 웨딩사진과 박주미를 쏙 닮은 훈훈한 외모의 두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결혼 전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갖다 주고 자양강장제에 일일이 리본을 묶어서 장미꽃 한 송이씩 꽂아서 주고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차로 데이트 할 때 내가 춤춰보라고 하면 자동차 라이트를 켜 놓고 춤을 추기도 했다. 그런 남편의 열정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보다 아이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일에서 성취는 없었지만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다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 소중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