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13 신용카드 월드컵에서 32강을 시작으로 준결승까지 진행한 결과 삼성카드2와 현대카드ZERO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2는 준결승에서 3455표(51.1%)를 얻어 3309표를 얻은 씨티은행의 클리어카드를 접전 끝에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현대카드ZERO는 2451표(54.3%)로 2061표 득표에 그친 롯데카드의 포인트플러스 포텐카드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삼성카드2는 할인과 적립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실속형 카드로, 교통 및 통신비 10% 할인과 함께 패션, 외식, 커피, 쇼핑 등 업종에서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ZERO는 전월실적·횟수제한·할인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할인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컨셉의 할인형카드다.
신용카드 월드컵은 오는 15~16일 이틀 간에 걸쳐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카드고릴라 홈페이지(www.card-gorilla.com)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현재까지 2013 신용카드 월드컵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총 2만26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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