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정취안스바오(證券時報) 보도에 따르면, 중국 회금공사가 중국 국유은행의 출자인으로서 계속해서 중국 국유은행의 지분투자를 확대 중이며 제4차 지분확대가 9일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상은행은 11일 공시를 통해서 2012년 10월부터 후이진공사가 자사 발행주식의 0.06%에 달하는 2억1200만주를 상하이증시에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회금공사는 공상은행지분의 35.46%인 총 1239억8000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농업은행 역시 지난 6개월간 회금공사가 자사 발행주식의 0.07%인 2억3100만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4월9일까지 회금공사는 농업은행 주식을 주당 2.75위안으로 계산해 총 6억3600만 위안(약 1144억원) 어치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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