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비즈니시스센터는 중소기업청에서 전국 26개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전남은 순천 율촌산단 내 전남테크노파크와 목포 삽진산단의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종합지원센터 내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전남지역 179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기술경영 자문, 사업 프로젝트 수주 및 창업 지원사업 등 77건이 선정되는 등 1인 창조기업 육성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전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회원기업 및 제품 홍보를 통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홍보책자를 만들어 배포하고, 회원기업들이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 6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전남지역 1인창조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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