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윈컴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정치커뮤니케이션 고위과정을 설치하고 오는 6월 3일부터 12주간 강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각급 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들과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려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창출을 위해 정치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e윈컴은 지난 20여년간 100여명의 국회의원, 수십명의 광역단체장 등을 컨설팅해온 대표적인 정치전문기업”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e윈컴의 축적된 정치네트워크를 경험하고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4차례의 강좌와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김능구 e윈컴 대표 등 유능한 정치컨설턴트의 맴버십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국회의원, 현역 단체장 등과 교류하면서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안부근 디오피니언 소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등 선거전문가도 함께 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 ~ 5월 24일까지이며 문의는 02-2260-3733(동국대), 02-780-439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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