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학습향기가 스며드는 과천-평생학습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시 우수평생학습동아리, 민간업체 10개 기관에서 53개의 홍보체험관과 18개의 작품 전시회 등을 연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함께 과천시티밴드와 미쓰고밴드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 발표회 참가기관 및 동아리의 리허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20일 오전과 오후에는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마사회와 국사편찬위원회, 코오롱, 국립현대미술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미니호스(조랑말) 타기 체험과 ‘도전! 역사 골든벨’,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등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이 가운데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앞에서 열리는 한국마사회의 ‘미니호스(작은 말) 관찰하기’와 ‘먼저 배우는 승마’ 체험 프로그램은 호기심 많은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 이벤트 행사로 버블체험, 솜사탕, 페이스페인팅도 초청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