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조권 "더빙, 내가 제일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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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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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이주예, 양아름=배우 장광, '직장의 신'에 출연 중인 가수 조권, 그리고 최근 '아빠 어디가'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인기몰이중인 성동일이 뭉쳤습니다. 바로 영화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에서 캐릭터 더빙을 맡았기 때문인데요.


[조권 / 가수] 저는 더빙이 처음이어서 어떻게 더빙을 해야될지 아무것도 모르고 긴장을 했는데, 아이돌이 더빙한 다른 영화는 본 적이 없어서 (더빙은) 제가 제일 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피노키오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무려 4년간 제작됐으며, 총 300명의 스태프가 참여했습니다.

[장광 / 성우] 가이드 송을 들으면서 노래를 했는데, 제가 마지막에 들었을 때 잘한 것 같지는 않았는데 주변에서 괜찮았다고 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힘과 국내 유명 연예인의 더빙으로 그 맛을 더하는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은 오는 4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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