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낸시랭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방송에 출연해 낸시랭 아버지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TV조선 '돌아온 저격수다'에 출연한 변 대표는 "(낸시랭과 박상록은) 어려서부터 헤어져 남남처럼 살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호적에 나란히 이름이 올라가 있다.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은 가수 설운도가 도와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번 낸시랭이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했을 때 사회자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맞느냐고 3번 물어봤다. 그런데 다 돌아가셨다고 대답했다. 아마 그 방송을 본 설운도가 항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16·17일 양일간 변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이 죽지 않은 아버지를 죽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재 낸시랭 아버지인 박상록은 경기, 인천 지역에서 팝송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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