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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국 에식스 지역 스탠스테드 공항 출입국관리인 크리스 홈즈가 만든 사직서 케이크가 담겨 있다.
케이크 위에는 경영진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적혀있다.
내용에는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이다. 최근 나는 아빠가 됐다.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내 시간을 타인과 함께 행복하게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이와 같은 이유로 사직을 한다"고 적혀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 "돈을 벌어야 행복하게 살죠", "계기가 있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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