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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육군 51사단장 초청 통일·안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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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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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나라 사랑 정신 함양 계기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7일 육군 51사단장 장광현 소장을 초청, 공직자 대상 통일·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미국 등지에서 각종 테러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현직 군인이자 통일·안보 분야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국내외 정세,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장 사단장은 시민에게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 굳건하고 명확한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갖고 있어야 위기 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대한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사단장은 직전에 합동참모본부의 작전1처장을 역임하고, 3군 사령부 관리처장 등의 요직을 거치며 국내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실질적 경험을 쌓은 통일·분야 베테랑이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는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위기상황 발생시 시민을 위한 행동계획을 명확히 확립할 필요가 있어 통일·안보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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