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은 18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고객 서비스 최우수 직원 5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맵시스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1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맵시스타는 전국 영업점 직원 중 지난 한 해동안 고객으로부터 칭찬 사례가 많이 접수된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및 본부의 2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맵시스타 50명을 비롯해 나건수 소비자보호부장, 김인 제주영업본부장, 영업본부 CS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 이외에도 고객행복헌장 낭독 및 우수사례발표, 제주 라인댄스 홍인숙 원장의 강의 등이 이어졌다.
나건수 부장은 "뱅커 DNA확산을 통한 신(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고객감동·고객행복 중심의 CS(고객서비스)문화를 확산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류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사적인 혁신 분위기 조성에 맵시스타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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