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G마켓은 지난해 10월 영화 '나우 이즈 굿'을 시작으로 '남자사용설명서', '연애의 온도' 등 5편의 영화 속 코디를 제안해왔다.
G마켓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6번째 시리즈로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 배우들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프라다 디자이너가 직접 의상 디자인에 참여했다.
G마켓은 영화 속 배경인 1920년대 화려하고 아름다운 고전 패션을 재현해, 이를 현대 유행과 접목시킨 아이템을 제안한다.
남성헌 G마켓 패션실장은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영화 속 스타의 패션을 재현해 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스타의 패션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10~20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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