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화랑훈련을 통한 민·관·군·경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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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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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 전역에서 지난 15일부터 실시된 2013 화랑훈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요환 2작전사령관, 김완태 32사단장,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관·군·경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013 화랑훈련은 군사적인 도발 상황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량 인명피해 발생 등 다양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전력을 실질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간 진행된 훈련 결과와 위기상황시 자치단체장 중심의 책임감 있는 통합방위태세 발전과 주요 훈련 통합방안 등을 논의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안보 중심지 충남도를 적의 위협으로부터 지키는데에는 민·관·군·경이 따로 없다는 총력안보 의식을 새롭게 하고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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