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평생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현장 목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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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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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2일 논산·계룡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 및 평생교육진흥원, 시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시군별 순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생 100세 시대에 제2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정부에서도 국가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충남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도서관, 복지관, 대학 등)의 평생교육 현장에 있는 600여명의 실무자들에게 충남의 평생교육 실태와 정부의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 체제 구축 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생교육 추진 방향을 마련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있다.

특히, 충남도는 각 시군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유사한 프로그램을 기관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취약계층 등 다양한 교육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군별 워크숍은 4월에 7개 시군(논산·계룡·당진·금산·청양·홍성·태안)을 완료하고, 5월에는 8개 시군(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부여·서천·예산)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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