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날이 아태지역 14개 국가를 상대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국 중, 중국인들이 인터넷 쇼핑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폴, 한국 순이다.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매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중국인 조사대상자의 98.4%가 구매의사가 있다고 밝혀다. 또한 92.8%가 인터넷을 하는 주요 원인이 인터넷 쇼핑이라 밝혀는데, 이는 2011년에 비해 12.8%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2012년 11월에서 2012년 12월까지 아태지역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18세에세 64세의 소비자 7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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