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브) |
도브는 7명의 여성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실험 과정은 7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를 직접 묘사하면 스케치 전문가가 그대로 그림을 그리도록 한 것. 그 후 스케치 전문가에게 제 3자의 설명을 바탕으로 7명의 외모를 그리게 했다.
그결과 직접 묘사한 얼굴이 제3자가 묘사해 그린 그림보다 저평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도브 측은 "여성들은 스스로 자기 얼굴을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여성의 4%만이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여긴다"고 설명했다.
이는 본인만이 알고 있는 콤플렉스를 크게 받아들여 못난 점만 기억하고 있으나 실제로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그 정도로 심각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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