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자기 얼굴 저평가 "이 정도로 못생기지 않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9 16: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성 자기 얼굴 저평가 "이 정도로 못생기지 않았어"

(사진=도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다국적 미용용품업체 도브의 실험에 따르면 여성들은 자기 얼굴을 저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브는 7명의 여성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실험 과정은 7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를 직접 묘사하면 스케치 전문가가 그대로 그림을 그리도록 한 것. 그 후 스케치 전문가에게 제 3자의 설명을 바탕으로 7명의 외모를 그리게 했다.


그결과 직접 묘사한 얼굴이 제3자가 묘사해 그린 그림보다 저평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도브 측은 "여성들은 스스로 자기 얼굴을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여성의 4%만이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여긴다"고 설명했다.


이는 본인만이 알고 있는 콤플렉스를 크게 받아들여 못난 점만 기억하고 있으나 실제로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그 정도로 심각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