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BMW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는 BMW 고객을 대상으로 사진강좌 프로그램 ‘조이포커스’를 진행한다.
전문 강사진이 사진의 기초 지식과 촬영 기법, 사진 감상법 등 약 3개월간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난 해 초급반 1, 2기가 운영되어 약 40여명의 고객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졸업 작품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사진 전문 갤러리인 고은 사진 미술관에서 전시됐다.
또한 이 전시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는 중급반이 개설돼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초급반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코오롱모터스는 서울, 대구, 광주 전시장 내 위치한 문화 갤러리인 스페이스K에서 무료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스페이스K 서울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도자기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현대 도예 전시인 ‘낫 어 세라믹!’ 전이 진행 중이다.
또한 스페이스 K 대구에서는 다음 달 19일까지 현대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한 사진의 해학적 번역을 보여주는 ‘유머러스‘ 사진전이 진행되며 스페이스 K 광주는 이 달 26일까지 이재삼 화가의 개인전, ‘문라이트 앤솔로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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