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9일 밤부터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알파벳 ‘G’를 형상화한 이색 광고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광고 아이디어는 LG전자 사원협의체 주니어보드가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전략 제품 홍보를 강화하자는 목적에서 제안해 냈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와 가전제품 이름 앞에 알파벳 ‘G’를 붙이는 ‘G프로젝트’ 를 진행 중이다.
L이 광고는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6월부터는 매일 밤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색 광고로 고객과의 교감을 늘리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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