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AP시스템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3%(600원)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략적 고객사의 AMOLED 투자가 재개되면서 대표적인 AMOLED 장비 업체인 AP시스템의 수주 모멘텀도 부활했다”며 “올해 신규수주는 29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AP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88억원으로 예상치(617억원)를 28% 상회하며 사상 최대 규모에 시현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SDC의 A2 P5(5.5G OLED) 및 SSL(중국 8G LCD) 장비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사상 최대 실적행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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