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한은행 ATM 통해 모바일상품권 판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23일 전국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ATM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한 계좌이체 방식으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한 뒤, 본인이나 지인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상품권을 전송하면 된다.

모바일상품권은 1만원·3만원·5만원·10만원·30만원·50만원 등 6가지다.

홈플러스는 신한은행 ATM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2%를 고객 계좌로 되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2월 말 우리은행과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이 좀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신한은행까지 확대했다"며 "메시지까지 담아 보낼 수 있어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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