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범납세자 엄태웅·한가인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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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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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무학은 물론 홍보학 개론도 만점 받을 거예요”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국세청은 지난 제4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엄태웅과 한가인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세청(청장 김덕중)은 23일 연예인 엄태웅 한가인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엄태웅은 신뢰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연기파 배우이며, 연예인 한가인은 겸손하면서 성실한 이미지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이다.

국세청은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세정의 중심으로 삼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국세청의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공정한 과세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발간책자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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