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싸이가 월드스타 면모를 과시하며 2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싸이의 ‘젠틀맨’이 4월 3주차(4월 15일~4월 21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젠틀맨’이 공개된 직후 빌보드 메인차트 HOT 100에서 12위로 진입, 영국 UK차트에서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년 만에 19집을 발표한 가왕 조용필의 ‘Bounce’가 2위에 안착하며 싸이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재범 ‘좋아’와 린의 ‘오늘 밤’은 각각 1계단씩 하락한 3,4위에, 봄을 맞아 달달한 러브송 ‘Thank You’를 발표한 포맨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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