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23일 오전 11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중회의실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주기관 간 협약식을 갖고 협력마케팅 및 경기장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상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에는 대전시티즌 전종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입주해 있는 6개 기관 및 업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현재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대전 시티즌 외에도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대전어린이회관 △대전월드컵볼링장 △월드스포츠컨설팅 △이화원 등 6개 기관 및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입주시설 고객에 대한 상호 할인요금 적용, 입주시설 연계 패키지 상품 개발 등 협력을 통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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