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무엇보다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기반이 돼야 한다는 인식 하에 심도 깊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창조경제의 기반이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보고 서민생계형 창업 지원·청년 사회적기업 육성·사회적기업 소셜 프랜차이즈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양극화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선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대차는 부품 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2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현
현대차그룹은 2017년까지 5년간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소상공인 창업·사회적 기업 소셜 프랜차이즈 확대 등을 통해 500개의 창업을 지원하고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모두 3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
2010년 처음 시작된 기프트카 프로젝트는 자동차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개인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필요 차량을 지원, 희망을 선물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부터는 수혜대상을 매년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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