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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미래 경영 리더> 현대차그룹, 창조경제 키워드 ‘동반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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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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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튼튼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안정적인 품질 확보가 제일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기반이 돼야 한다는 인식 하에 심도 깊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창조경제의 기반이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보고 서민생계형 창업 지원·청년 사회적기업 육성·사회적기업 소셜 프랜차이즈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양극화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의 진정한 상생을 위해 창의적이면서도 심도 깊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놓인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선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해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적극 알리는 한편 보다 많은 협력사들이 기술정보 공유로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는 부품 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2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1차 협력사에만 제공되던 동반성장펀드와 상생금형설비펀드를 2차 협력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으며, 1,2차 협력사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1차 협력사 300여사와 2차 협력사 5,000여사 등 대부분의 1,2차 협력사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차그룹은 청년 및 소외계층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며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017년까지 5년간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소상공인 창업·사회적 기업 소셜 프랜차이즈 확대 등을 통해 500개의 창업을 지원하고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모두 3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차그룹은 생계형 차량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는 기프트카 사업도 확대한다.

2010년 처음 시작된 기프트카 프로젝트는 자동차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개인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필요 차량을 지원, 희망을 선물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부터는 수혜대상을 매년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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