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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오빠' 테이크 이승현, 양다리로 대만 여배우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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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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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과 결별설에 휩싸인 안이쉬안.[사진출처=안이쉬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최근 '슈퍼스타K'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죠앤의 친오빠 이승현과 대만 인기 여배우 안이쉬안(安以軒)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의 전 멤버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10년 말 영화 ‘결혼광상곡(结婚狂想曲)’에서 주연을 맡아 연을 맺었으며 이승현이 안이쉬안을 두고 양다리를 걸쳐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중국 포털 21CN이 대만매체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현재 이승현은 중국에서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MC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안이쉬안 매니저는 “이승현과 안이쉬안은 친구일 뿐”이라며 “두 사람은 연인도 아니며 헤어졌다는 소문도 사실무근”이라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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