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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공정위원장, 인천 중소기업 첫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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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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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단가 인하 등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이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중소기업 현장방문’에 나선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노 위원장은 이날 인천 부평구 소재의 태성엔지니어링을 방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 단가 인하 등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행보로 경제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 공정위의 업무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어 노 위원장 역시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우선 시한 태도로 해석된다.

한편 태성엔지니어링은 자동차용 부품,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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