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경기 안산항공전 손님맞이 분주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 명품 119소방안전체험으로 자리매김한 체험팀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안산항공전에 대비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해졌다.

이는 지난해 소방체험을 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던 소방체험객들이 올해도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

체험은 3개 주제 14개 코너로 89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돼 재난체험, 소방체험, 놀이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기면서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성 높은 체험행사로 격을 달리하고 있다.

또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경기 안산항공전과 연계한 119 소방안전체험은 현장을 찾는 가족이 직접 참여해 즐기면서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과 세계 유일의 민간 제트 곡예 비행팀 ‘브라이틀링 제트 팀’이 한국-
스위스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반도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 베틀’도 선보인다.

우 서장은 “경기 안산항공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게 안전”이라고 강조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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