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 항의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다솜 측이 판정항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김다솜 소속 체육관 관장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편파판정 항의를 하지 않았는데 왜 그런 기사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마추어 복싱 경기에서 경기가 끝난 후 30분 이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물론 경기가 아쉽긴 하지만 항의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24일 복싱 여자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48kg급 경기에서 이시영은 김다솜을 22-20으로 이겨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하지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비롯해 일부에서는 이시영이 편파판정으로 태극마크를 차지했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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