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감상자의 경계, 다른 문화와 종교라는 경계, 인종과 더 나아가서는 동물 간의 경계, 예술과 산업이라는 경계를 허물고 그들의 세계를 엿보며 그들의 창작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나도 '아티스트'이다에서는 10명의 아티스트의 그림책 원화와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그중에서도 이번 전시에서는 인기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그의 동반자인 한나 바르톨린이 함께 작업한 2013년 신간의 원화를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작품을 눈으로 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기획된 아틀리에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16번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전시된다. yso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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